[핫클릭] 야생 흑곰, 한 손으로 건장한 경비원 2m 날려 外<br /><br />▶ 리조트 주방에 들어온 야생 흑곰, 한 손으로 경비원 2m 날려<br /><br />미국의 한 리조트에 나타난 야생 흑곰이 한 손으로 건장한 남성을 날려버렸습니다.<br /><br />약 일주일 전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발생한 일인데요.<br /><br />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요.<br /><br />리조트 주방에 들어온 경비원이 조심스럽게 곳곳을 살펴봅니다.<br /><br />주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신고에 출동한 건데요.<br /><br />그런데 갑자기 괴한이 나타납니다.<br /><br />놀란 경비원이 도망치려 하지만 괴한은 순식간에 한 손으로 경비원을 후려치는데요.<br /><br />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마치 종잇장처럼 2m를 날아가 나동그라집니다.<br /><br />이 경비원을 공격한 건 야생 흑곰이었습니다.<br /><br />다행히 흑곰은 쓰러진 경비원을 추가로 공격하지 않고 떠났는데요.<br /><br />이 경비원은 등과 허리에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사건 이틀 뒤 리조트 인근에서 발견된 이 곰은 당국의 방침에 따라 안락사됐습니다.<br /><br />▶ 프랑스 축구단 버스에 돌 투척…감독 다치고 경기 취소<br /><br />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(앙) 올랭피크 리옹 선수단을 태운 버스가 공격받으면서 파비오 그로소 감독이 다치고 정규리그 경기까지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리옹 선수단이 마르세유와의 원정 경기를 위해 팀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괴한들이 던진 돌이 버스에 날아든 건데요.<br /><br />이들이 던진 돌에 버스 창문이 깨지면서 튄 파편과 맥주병에 그로소 감독이 얼굴을 다쳤습니다.<br /><br />'전통의 명문'으로 알려진 리옹은 정규리그 9경기에서 3무 6패로 최하위인 18위로 처져 올 시즌 극도의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고속도로에 호박 500여 개 '와르르'…달리던 트럭 넘어져<br /><br />어제(30일) 낮 12시 45분쯤 경남 진주시 진성면 남해고속도로 인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1톤 트럭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사고로 트럭에 실려 있던 호박 500여 개가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30여 분간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는데요.<br /><br />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트럭의 타이어가 파손되면서 차량이 중심을 잃고 넘어진 걸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